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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Japan/오사카

[오사카 맛집] 더 붓쳐 - 브루클린 스타일 버거 🍔 난바 맛집

by 들댕댕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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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붓쳐 THE BUTCHER

일본의 여러 미식 플랫폼에서 오사카 버거 랭킹을 검색하면 3위권 안에 꼭 드는 햄버거 맛집입니다. 오사카 중심부 난바에서는 무조건 여기죠. 위치는 난바역 도보 5분 거리 번화가에 있으며, 2022 타베로그 백명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난바에서 버거를 찾는다면
THE BUTCHER

 

 

1층 입구로 들어가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2층에 매장이 있습니다. 

 

2022년 타베로그 인증마크

 

 

식당 내부

캐주얼하고 깔끔,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조명도 신경쓴게 보이네요.

 

메뉴판

 

브루클린 머쉬드 비프 플레이트와
버거가 시그니쳐 메뉴

 

브루클린 머쉬드 비프 플레이트와 버거가 시그니쳐 메뉴입니다만 저희는 버거만 주문하였습니다. 햄버거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ㅎㅎ

 

 

생맥주 - 495엔

맥주는 사랑

 

제로콜라 - 275엔

콜라는 제로

 

 

아보카도 모짜렐라 버거 - 1,903엔

 

비주얼 합격! 근데 이 가격이면 뭐 ㅎㅎ 일본은 아직도 메뉴판에 부가세를 뺀 금액이 크게 명시되어 있는데 덕분에 소비가 촉진되네요 😅 

 

 

감자 진-짜 맛있습니다

 

다음엔 감자먹으러 올 기세

 

 

가지런하게 이쁘게도 쌓아놓으셨네요

 

고기패티 윤기.. 그 위에 모차렐라.. 위에 색감 좋은 아보카도.. 위에 숨어있는 토마토.. 빨리.. 빨리 먹자

 

한번 꾹 눌러 반으로 잘라봅니다

 

반갈샷

 

 

깔끔하게 자른 나 칭찬해~ 

 

꾹 누르고 잘라서 볼륨이 죽었는데도 크네요. 미디엄레어로 패티를 익힌다고 하던데 기대가 됩니다.

 

 

햄버거와 함께 내어준 종이에 싸서 먹어봅니다.

 

와 오사카에서 햄버거 땡기면
무조건 여기

 

개인적으로 소고기맛이 강한 버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수제버거나 버거킹 와퍼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비슷한 결을 갖고 있으면서도 너무 맛있네요. 거의 2천엔 가까이되는 고액의 버거지만 또 꼭 오고 싶은 집입니다. 아직 다 먹지도 않았는데 또 먹고 싶네요.

 

 

아보카도 치즈버거 - 1,815엔


기본 버거는 1,320으로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닙니다. 아보카도가 이렇게 비싸네요~ ㅎㅎ 맛있게 먹었지만 가격을 생각했을 때 맛없으면 안 될 것 같네요 🤣 사실 아보카도나 모차렐라가 없어도 충분히 맛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여기 방문했을 때 예산이 넉넉하다면 취향껏 드시고 예산이 부족하다면 기본 버거로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고치소사마

 

 

 

 

THE BUTCHER · 일본 〒542-0075 Osaka, Chuo Ward, Nanbasennichimae, 10−13

★★★★☆ · 스테이크 전문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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